언제쯤 발리에 다시 갈 수 있을까요?
예능 프로그램의 무대로 등장해 유명세를 탄 롬복섬(Lombok Island)도 자리잡고 있다. 발리는 종교, 자연, 예술, 요리 등 다채로운 측면에서 탄탄한 내공을 뽐내는 섬으로서 위상을 높여 왔다. 특히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휴양지들과는 달리 문화적, 예술적으로 고유한 색깔을 간직해 왔다는 점에서 남다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도양과 태평양의 경계에 놓인 전략적 입지 및 네덜란드의 식민 지배, 힌두교의 토착 신앙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일찌감치 발리의 매력이 외부 세계에 알려졌다. 1920년대 이미 발리와 유럽을 오가는 여객선이 도입되면서 서양 예술가들의 발길이 이어졌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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