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리뽀 그룹 역시 최근 보유 중이던 오보 지분의 2/3 가량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그룹 창업자가 공개적으로 매달 5,000만 달러 규모의 막대한 투자에 수반되는 현금 고갈 우려를 드러낸 가운데, 중국 알리바바의 금융 계열사 앤트 파이낸셜이 뒤에 버틴 다나(DANA)와 합병설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앞서 9월에는 부카라팍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전체 직원의 10% 수준인 250여명을 해고하고 서비스도 일부 축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 몇 년간 인도네시아 스타트업계는 쏟아지는 투자를 등에 업고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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