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체류 외국인 200만명 시대와 다문화 정책
하지만 국가 탄생 배경에서 유래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다문화 국가 인도네시아의 버팀목을 자처해 왔습니다. 한국 사회가 주목해야 할 부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창이던 지난 2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차관 및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석회의에서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결혼 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 성장 지원과 역량 강화 등 다문화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데 한층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다문화 사회로의 연착륙을 위한 여성가족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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