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CT 모델과 여성 역량 강화
여성 역량 향상으로 풍부해질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 구조상 여성들이 상당한 육아 및 가사 부담을 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사무실에서는 비교적 평등한 업무 분위기가 조성돼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9월 28∼29일 베트남 후에에서 '변화하는 세계에서 여성의 경제적 포용성 및 역량 강화' 주제로 개최된 '2017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여성과 경제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정 장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 여성기업인 등 참가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 기조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위급 회의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비롯해 성평등 임금실천 매뉴얼 등 한국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일 성평등 분야에서는 이웃 나라들로부터 배울 부문이 많지만, ICT 강국 한국의 여성 역량 강화 정책 중에서는 내세울 거리들도 존재합니다. 정 장관이 "맞춤형 지원으로 젠더 감수성이 뛰어난 4차 산업혁명 인재를 양성하고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듯이, 여성 역량 향상을 통해 한층 풍부해질 미래 사회를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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