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카페 산책
그리고 힌두교도가 대부분인 종업원들의 안내에 따라 자연과 맞닿아 있는 전망 좋은 테라스로 발걸음을 옮긴다. 계단식 논과 울창한 나무가 어우러진 우붓의 자연에 취해 있으면 어느 새 시음용 커피와 차가 테이블 위로 올려진다. 발리 풀리나에서는 초콜릿 커피, 생강 커피, 레몬 차 등 8가지 종류의 음료를 작은 잔에 무료로 제공한다.
이들 음료를 맛보는 것만으로도 그 양이 적지 않아 대개 테이블당 1~2잔을 별도로 추가 주문한다. 바람에 부딪힌 대나무 장식이 청아한 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수려한 주변 경관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재촉한다.
'세계 여행 > 동남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카르타 구시가지로 떠나는 도보 여행(1) (0) | 2019.07.28 |
---|---|
발리 우붓 카페 산책(7) (0) | 2019.07.26 |
발리 우붓 카페 산책(5) (0) | 2019.07.22 |
발리 우붓 카페 산책(4) (0) | 2019.07.20 |
발리 우붓 카페 산책(3) (0) | 2019.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