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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동남아시아

발리 우붓 카페 산책(7)

by junghwan 2019. 7. 26.

발리 우붓 카페 산책

 

여기에 후한 인심이 더해지면서 이른 오전부터 지구촌 관광객들로 카페가 붐비는 것도 무리가 아닌 듯싶다. 이렇게 장사를 해서 과연 수지가 맞을까 싶은 궁금증마저 자연스럽게 고개를 들 정도이다. 

유명 관광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바가지 상술보다는 자연과 커피, 그리고 발리 특유의 여유로움을 앞세워 농업형 관광을 적극 구현하고 있는 발리 풀리나. 우붓을 지나칠 때면 언제든지 들러 마음껏 취하고 싶은 아름다운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