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난 여행
자바의 고도, '족자카르타(Yogyakarta)'와 '솔로(Solo)'를 가다
세계적 휴양지 발리, 정치경제의 중심지 수도 자카르타 등을 제외하면 인도네시아는 대부분 한국인들에게 다소 낯선 나라입니다. 하지만 '세계 최대 섬나라',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무슬림(이슬람 신자)이 거주하는 나라' 등 수식어가 나타내듯 문화적, 사회적으로 고유의 색깔을 자랑합니다.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특징 중 하나로 다인종 국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바로 1만7,000여 개 섬으로 이뤄진 1개 나라에서 300여 개 인종이 700여 개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다양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족자카르타(Yogyakarta)'와 '솔로(solo)'입니다.
족자카르타가 한국의 경주에 비유되는 역사의 고장이라면, 수라카르타(Surakarta)라고도 불리는 솔로는 고대 인도네시아의 전형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역사와 문화를 한 꺼풀 벗겨 보기 위해 자바섬 중부에 위치한 두 도시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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