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인도네시아 꿈꾼 한국인 영화 감독
자카르타 쁘땀부란 공동 묘지 내 허영 무덤을 찾아서
유명 관광지, 휴양지 보다는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현지의 모습을 기웃거리는 행복한 상상에 빠지려는 순간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역사의 현장이었습니다.
태평양전쟁이 일어났던 1940년대 초, 일본군이 점령했던 인도차이나 반도 등지로 반강제로 동원됐던 조선인 학도병과 포로감시원들의 사연이 떠오른 것입니다.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인도네시아에 남아 있는 이들의 발자취를 쫓아보기로 결심하고 여기저기 자료를 뒤졌습니다.
그러던 중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인도네시아 내 유적지와 관련된 정보를 접했는데, 허영의 묘지가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허영에 대한 자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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