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쁘땀부란(Petamburan) 공동묘지 허영 무덤을 찾아서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로 옮겨 오기에 앞서 종종 자카르타 출장길에 올랐던 지난해 4월의 어느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기승을 부린 찜통더위 탓에 연신 차가운 물을 들이키면서도 자카르타 시내에 위치한 쁘땀부란(Petamburan) 공동묘지로 향하는 발걸음은 무겁지 않았다.
빠듯했던 업무를 무사히 마치고, 한국인이 장본인인 인도네시아 유적지 탐방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에도 제법 알려진 가까운 일본, 중국 등지의 유적이 아닌 적도에 인접한 동남아의 대지에 잠들어 있는 조상의 흔적을 만난다는 기대감이 몰려 왔다.
'주저리 주저리 > 국제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카르타 쁘땀부란(Petamburan) 공동묘지 허영 무덤을 찾아서(5) (0) | 2022.03.31 |
---|---|
자카르타 쁘땀부란(Petamburan) 공동묘지 허영 무덤을 찾아서(4) (0) | 2022.03.29 |
자카르타 쁘땀부란(Petamburan) 공동묘지 허영 무덤을 찾아서(2) (0) | 2022.03.24 |
자카르타 쁘땀부란(Petamburan) 공동묘지 허영 무덤을 찾아서(1) (0) | 2022.03.22 |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열풍과 한국에의 시사점(15) (0) | 2022.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