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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13

GE의 CEO 12명이 사내 변호사 출신 로스쿨 도입 이후 변호사 과잉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여전히 전문직 종사자로 높은 평가를 받지만, 변호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 같지는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기업의 사내 변호사가 증가하는 것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GE의 법무담당 부사장과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GE의 CEO 12명이 사내변호사 출신말로이 GE 아태총괄 법무부사장"미국, 호주 등의 로스쿨을 졸업한 최고 인재들은 대부분 기업의 사내 변호사(in-house counsel)로 진출합니다. 한국의 예비 법조인들도 사내 변호사에 적극 눈을 돌리기를 기대합니다."스티브 말로이(5.. 2017. 4. 26.
미국 인디애나대학 총장이 말하는 국제화 비결 대학의 글로벌화는 21세기 한국 고등교육계의 큰 화두입니다. 교환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이 증가하면서 양적으로는 어느 정도 결실을 거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 보직 교수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질적으로는 갈 길이 먼 게 현실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진행했던 미국 인디애나대학 총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글로벌 대학 되려면 총장에 외국인을해외 분교보다는 현지大와 파트너십이 중요"대학의 고위직에 임용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면 대학 글로벌화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입니다."동북아시아에서는 처음 한국에서 개최된 아시아 지역 동문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마이클 맥로비(59) 미국 인.. 2017. 4. 15.
'스타트업 요람으로 자라나는 동남아 관광도시들' 칼럼(1) 베트남에 주재 중인 한국일보 특파원과의 인연으로 '동남아 스타트업 열풍' 주제의 기고를 하게 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조금 주춤하지만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는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동남아 지역을 이해하는데 도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족한 글을 공유해 봅니다.^^---------------------------------------------------------------------------------------[다시 읽는 동남아] 스타트업 요람으로 자라나는 동남아 관광도시들2015년 5월 중순 경의 일이지만 아직도 생생한 기억이 있다. 바로 신혼여행 후보지 1순위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스타트업(Startup) 협업 공간과 맞닥뜨렸던 순간이다. 겉보기에는 한국에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창업.. 2017. 4. 5.
'글로벌 벤처캐피털 몰려 드는 동남아 스타트업 시장' 칼럼 최근 글로벌 벤처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동남아 스타트업 시장에 대한 칼럼을 써 봤습니다. 인도네시아 유력 한인 언론인 데일리인도네시아 기고문으로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글이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글로벌 벤처캐피털 몰려 드는 동남아 스타트업 시장성장성 주목한 초기 창업기업 투자 열기 더욱 뜨거워질 듯 #1. 약 2년 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 국내 스타트업 CEO(최고경영자)가 최근 서울을 방문했다. 투자 의향을 내비친 대기업 계열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IR(투자설명회)을 진행하는 등 출장 기간 내내 빡빡한 미팅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 CEO는 “동남아시아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는 한국 벤처캐피털 업체들이 증가.. 2017.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