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39 한국 대학생들 호기심 갖고 질문 쏟아내길 기대 '벚꽃 대선'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되는 가운데 주요 대선 후보들의 공약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제, 복지, 안보 등과 함께 가장 눈길을 끄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교육입니다.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입니다.다행스럽게 상명하달의 주입식이 아닌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주는 방향으로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는데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진행했던 미국 뉴욕주 1호 한인 판사와의 유익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조용히 수업듣는 한국 대학생, 호기심 갖고 질문 쏟아냈으면" 대니 전 美뉴욕주 지방법원 브루클린 판사 "한국 대학생들이 왕성한.. 2017. 3. 1. 스마트폰 혁명 시작에 불과 신문사에서 근무했던 2010년 10월의 일입니다. 한때 스마트폰의 선두주자이자 대명사로 불렸던 블랙베리의 제조사와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리서치인모션의 샌 모이 이사는 "스마트폰의 혁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샌 이사도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듯 합니다. 6년여 전에 작성했던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 스마트폰 혁명 시작에 불과 내년 한국시장 급팽창할 것 샌 모이 리서치인모션 아태지역 이사 "스마트폰 혁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이해하게 되면서 시장이 폭발할 것입니다." 기업용 스마트폰의 대명사로 불리는 블랙베리의 제조업체 리서치인모션.. 2017. 2. 19. 지식 환경 기업가정신이 성장 열쇠 오래된 추억이지만 신문사 재직 시절 적지 않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아직은 어린 나이에 국내외 리더들을 다양하게 만나면서 나름 시야를 넓히고 식견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해외 석학들과의 잊을 수 없는 만남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2007년 가을 서울에서 강연을 한 어윈 디워트 교수가 대표적입니다. 사실 생산성지수 이론의 세계적 석학으로 불리는 디워트 교수와의 인터뷰를 글로 풀어내는 일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배경 지식이 부족한 낯선 분야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끙끙거렸던 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도 했습니다. 디워트 교수의 인터뷰 기사를 아래처럼 공유해 봅니다^^--------------------------------------------지식 .. 2017. 2. 4. 법원의 한진해운 회생절차 폐지 결정과 파산 선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후 요동치는 대선 판도 등으로 인해 시끌벅적한 하루입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 한미 국방장관회담 개최 및 특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 등과 관련된 굵직한 뉴스도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이들 소식 외에도 주목해야 할 국내 기업계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한진해운의 파산 결정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2일 한진해운에 대한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한진해운은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채권자 의견 조회 등 2주간 항고 기간을 거쳐 이달 17일 파산 선고를 내릴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오랜만에 한진해운 홈페이지에.. 2017. 2. 3.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