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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동남아시아

도심 속 오아시스, 자카르타 카페 3選(1)

by junghwan 2020. 3. 27.

도심 속 오아시스, 자카르타 카페 3選

 

1,000만 여명이 거주하는 자카르타는 '적도의 나라' 인도네시아의 수도이다. 네델란드 식민 지배 시절 '바타비아(Batavia)' 명칭으로 불렸던 자카르타는 17~18세기 이후 팽창을 거듭하면서 인도네시아 정치·경제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여 왔다. 필리핀의 마닐라, 태국의 방콕 등과 함께 동남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거대 도시이자 휴양지 발리와 나란히 국제 사회에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 지구촌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즈니스 출장객들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들의 발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바쁜 일정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자카르타 카페 세 곳을 소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