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악화로 멀어지는 발리 여름 휴가의 꿈
발리는 자연, 종교, 음식 등 측면에서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는 섬으로 위상이 높습니다. 특히 여느 동남아시아 휴양지들과는 달리 문화적, 예술적으로 고유한 색깔을 간직해 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태평양과 인도양의 경계에 놓인 전략적 입지 및 네덜란드의 식민 지배, 힌두교의 토착 신앙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일찌감치 발리의 개성이 외부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1920년대 이미 발리와 유럽을 오가는 여객선이 운행되며 서양 예술가들의 왕래가 빈번했던 사실이 이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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