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5년 맞은 아세안경제공동체
아세안을 하나의 시장이자 생산 기지로 묶는 아세안경제공동체의 목표가 실현된다면 회원국들 간에 상품과 서비스, 투자, 자본 및 숙련 인력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동남아판 유럽연합(EU)의 꿈이 보다 현실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이었다.
실제 지난 4년간 아세안경제공동체는 단일 경제권 구축에 필수적인 시장 통합에 팔을 걷어 붙여 왔다. 우선 10개 회원국 간 상품 무역에 부과되는 관세가 사라졌다. 2003년 1월 '아세안자유무역지대(ASEAN Free Trade Area)' 발효 후 지속적으로 낮아져 온 관세는 2018년 1월 1일 전면 철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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