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5년 맞은 아세안경제공동체
동티모르를 제외한 동남아 10개 국가로 구성된 지역협력체인 아세안은 1976년 인도네시아 발리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원칙적으로 매년 두 차례 정상회의를 개최해 왔다. 10개 회원국들이 알파벳 순서에 따라 번갈아 가며 1년씩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아세안을 둘러싼 현안과 이슈들을 논의한다.
상반기 정상회의가 회원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벤트라면 하반기 정상회의는 역외로 문호를 개방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ASEAN+3'에는 한국과 일본 및 중국의 리더들이,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East Asia Summit)'에는 여기에 호주와 뉴질랜드, 인도, 미국 및 러시아의 국가 수반들이 함께 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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