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근·현대사의 산증인, 카페 바타비아
광장과 이 건물에서는 식민 통치가 논의되고 주요 법령이 선포된 한편, 네델란드에 맞선 인도네시아인들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도 했다. 카페 바타비아는 역사 박물관 맞은 편에 자리잡고 있다. 네델란드 총독의 관저로 사용됐던 옛 건물을 복원해 이른 아침부터 자정 무렵까지 손님을 맞이한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바닥과 잔잔한 음악은 카페의 연륜을 짐작하게 한다. 벽을 가득 메운 액자와 유럽의 카페를 옮겨 온 듯한 느낌의 창문 및 인테리어도 색다른 감흥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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