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춰선 반둥의 커피 로스팅숍
여기에 최대 7~8년간 정성껏 자연 건조한 생두를 보관하고 볶는 과정은 기본적으로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푸근한 미소를 잃지 않는 대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의 손길이 닿아야만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품질에 대한 타협을 거부한다.
품종을 막론하고 250g 제품 한 봉지가 한국 돈으로 3,000원을 넘지 않는 착한(?) 가격, 손님 한 명이 한 번에 5kg 이상 커피를 살 수 없게 한 방침에도 나름의 뜻이 담겨 있다. 보다 많은 반둥 주민들이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하려는 배려가 숨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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