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챔피언의 커피 맛볼 수 있는 '리스트레토(Ristr8to)' 카페
서울의 가로수길을 연상시키는 님만해민 지역은 단연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트렌디한 거리이다. 시각과 미각, 후각을 한껏 달아오르게 한 ‘리스트레토(Ristr8to)’ 카페를 만난 장소이기도 하다. 리스트레토 카피를 찾은 것은 치앙마이 여행 마지막 날 오전이었다. 10시를 막 넘긴 이른 시간이었지만 카페 앞은 이미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태국 출신의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이 직접 제조한 수준 높은 커피를 합리적 가격에 맛보려고 지구촌에서 몰려 든 인파였다.
카페 밖 설치물의 화려한 수상 경력 역시 치앙마이를 소개하는 안내 책자에 빠짐 없이 등장하는 리스트레토 카페의 유명세를 증명하고 있었다. 동행한 지인은 여행객들의 블로그 등에서 아담한 매장이 항상 붐비는 탓에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는 후기도 여럿 발견했다고 귀띔했다.
'세계 여행 > 동남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네시아 문화와 역사를 찾아 떠나는 여행(1) (0) | 2018.12.09 |
---|---|
치앙마이 카페 산책(4) (0) | 2018.10.08 |
치앙마이 카페 산책(2) (0) | 2018.10.02 |
치앙마이 카페 산책(1) (0) | 2018.09.30 |
발리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예술공간 두 곳(4) (0) | 2018.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