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쁘땀부란(Petamburan) 공동묘지 허영 무덤을 찾아서
친일 행적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환영 받지 못하지만, 머나먼 이국땅에서 독립 영웅으로 추앙 받는 허영의 존재는 한 번쯤 되새겨 볼만하다. 최근의 한류 열풍 등을 제외하면 역사, 문화 분야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던 인도네시아와 관계를 감안할 때 그 의미는 더욱 남다를 것이다.
허영 묘지를 출발점으로 동남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한국 역사의 발자취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하고 싶은 개인적인 바람 역시 더욱 단단해진 하루였다.
'주저리 주저리 > 국제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4위 커피 생산대국, 인도네시아(2) (0) | 2022.05.06 |
---|---|
세계 4위 커피 생산대국, 인도네시아(1) (0) | 2022.05.04 |
자카르타 쁘땀부란(Petamburan) 공동묘지 허영 무덤을 찾아서(17) (0) | 2022.04.29 |
자카르타 쁘땀부란(Petamburan) 공동묘지 허영 무덤을 찾아서(16) (0) | 2022.04.27 |
자카르타 쁘땀부란(Petamburan) 공동묘지 허영 무덤을 찾아서(15) (0) | 2022.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