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쁘땀부란(Petamburan) 공동묘지 허영 무덤을 찾아서
다름 아닌 허영의 묘지 비용 기록이었다. 장부에는 일본 동경의 이케부쿠로 지역에 사는 한 일본인 여성이 2008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3년간 묘지 비용을 부담했다고 적혀 있었다. '인도네시아 사람도 아닌 일본 사람이 왜 한국인 무덤을 위해 지갑을 열었을까? 과연 허영과 일본 여성은 어떤 관계일까?' 등 궁금증이 고개를 내밀었다.
그리고 '허영이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 낳은 두 딸 중 일본 측 혈육이 시신을 관리해 온 것일까? 2011년 4월 이후 기록이 없는 것은 그 여성의 신변에 이상이 생겨서일까?' 추측 역시 꼬리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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