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속 주목받는 아세안 스타트업 시장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2021년 현지 스타트업들은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받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초기 아세안 스타트업 열풍은 북미, 유럽 대학 등을 졸업한 유학파들을 중심으로 닻을 올렸습니다. 아세안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이자 '데카콘(Decacorn, 기업 가치가 100억 달러를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한 그랩과 인도네시아의 고젝(Go-Jek) 창업자들이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 스쿨 동문이라는 사실이 이를 증명합니다.
이후 스타트업 창업은 젊은 세대 전반으로 저변을 넓혀 왔습니다. 이에 맞춰 농업 부산물 재활용, 양식업 생산성 향상 등 1차 산업 비중이 큰 아세안 특수성에 모바일 기술을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비즈니스 아이템도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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