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텃밭에 쏘아올린 '현대-LG' 전기차 동맹, 아세안 시장 흔들까?
이밖에 인도네시아 전역에 촘촘하게 뻗어 있는 일본 자동차업계의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자금력을 내세운 중국 자동차업체들의 거세지는 공세 또한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세안자유무역협정(AFTA)에 따른 역내 관세 혜택 등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인도네시아 합작공장이 전략적 거점으로서 자리를 잡는다면 국내 자동차업계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한껏 기지개를 켤 가능성도 커집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완성차 그룹 및 배터리 기업 간의 첫 해외 합작법인이 순조롭게 닻을 올려 아세안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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