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35 이대호 선수가 뛰던 곳, 오사카 교세라돔을 가다(2) 이대호 선수가 뛰던 곳, 오사카 교세라돔을 가다 일본 무대 적응 마친 조선의 4번타자 맹활약에 자부심 '쑥쑥' 교세라돔은 오사카의 명동으로 불리는 중심가 난바에서 전철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나가호리츠루미료쿠지선 돔마에치요자키역과 연결돼 있고, 같은 라인의 다이쇼역 및 JR 다이쇼역에서 내려도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야구에 대한 높은 국민적 인기를 반영하듯, 7시가 넘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으로 향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평일이어서 그런지 퇴근 후 동료들과 삼삼오오 교세라돔을 찾은 직장인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돔마에치요자키역에서 경기장으로 가는 길 한편에는 오릭스 버팔로스 간판 선수들의 포스터가 전시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 마주한 경기장 .. 2017. 6. 6. 한국법 러시아에 적극 알려 상호 신뢰 쌓아야 대부분 한국인들에게 러시아는 여전히 낯선 나라일 것입니다. 정치 이념, 언어 장벽 등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거리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와 교역이 계속 증가하면서 두 나라 간의 정서적 거리도 조금씩 좁혀지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한국의 회사법을 러시아에 소개한 서울대 법대 교수와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한국법 러시아에 적극 알려 상호 신뢰 쌓아야" 회사법 처음 러시아에 소개한 김화진 서울대 교수"과거 역사 때문인지 한국은 아직 러시아를 잘 모르고 교류도 제한적입니다. 한국법을 러시아에 번역 소개한 일이 양국이 서로를 더 잘 알고 .. 2017. 5. 24. 의사소통할 수 있는 영어 종합능력 평가 많은 한국인들이 영어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아 갑니다. 사실상 지구촌 공용어인 영어에 대한 갈증이 그만큼 크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신문사 재직 시절 미국 ETS 선임평가위원과의 만남은 영어 학습 및 평가와 관련해 여러 가지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당시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의사소통할 수 있는 영어 종합능력 평가 필립 에버슨 ETS 선임평가위원"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 노출되면서 직원들 역시 전세계와 실시간으로 의사소통하며 일을 해야 합니다. 단순히 영어를 읽고 듣는 수준에 머문다면 반쪽 짜리 업무 밖에 할 수 없습니다." 한국 TOEIC 위원회가 주최한 '글로벌 인재육성 심포지엄'.. 2017. 5. 16. 간디의 정신 담겨 있는 마니바반 국적은 다르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간디라는 이름은 퍽 친숙할 것입니다. 바로 간디가 '마하트마(위대한 혼)'라는 존칭으로 불리는 인도 건국의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신문사 재직 시절인 2007년 2월 인도 뭄바이 출장길에 간디 기념관에 다녀 왔습니다. '마니바반(MANI BHAVAN)'을 둘러보고 작성했던 기사를 공유해 봅니다.^^ ------------------------------------------간디의 정신 담겨있는 '마니바반' "무살생 비폭력은 가장 위대한 사랑이다. 그것은 최상의 법칙이다. 이것만이 인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다. 비폭력을 믿는 사람은 살아 있는 신을 믿는 사람이다." 인도 제1의 상업도시 뭄바이시 동쪽 주택가에는 '마니바반(MANI BHAVAN)'이라는 3층짜리 건물이 .. 2017. 4. 12.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