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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10

LG트윈스 정성훈 선수 FA(프리 에이전트) 계약 전망 LG트윈스의 스토브 리그(Stove League)도 어느 덧 종착점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외국인 원투펀치 데이비드 허프, 헨리 소사 선수와 일찌감치 재계약을 한 데 이어 FA(프리 에이전트)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차우찬 선수를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데려 왔습니다. 이에 앞서 영원한 LG맨일 것 같았던 우규민 선수가 삼성 라이온즈로 떠나면서 그 보상 선수로 내야 유틸리티 자원 최재원 선수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차우찬 선수 영입에 따른 보상 선수로 이승현 선수를 내주기도 했습니다. 몇일 전 베테랑 투수 봉중근 선수와도 2년 총액 15억원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제 정성훈 선수만이 FA 계약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사실 생애 첫 FA 권리를 행사한 봉중근 선수가 적절한 대우를 받았는지를 .. 2016. 12. 27.
삼성 라이온즈의 LG트윈스 보상선수 선택 유망주 혹은 베테랑? FA(프리 에이전트) 차우찬 선수의 LG트윈스 이적에 따라 삼성 라이온즈의 보상선수 선택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LG트윈스는 20인 보호선수 명단을 작성해 오늘(19일)까지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제출해야 합니다. 언론은 물론 LG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보상선수 이슈를 유망주와 베테랑으로 구분해 아래처럼 정리해 봤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고, 또 개별 선수 입장에서는 다소 민감한 문제일 수 있는 만큼 실명은 거론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1. 유망주 - 투수 혹은 외야수팬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LG트윈스는 선수 구성상 외야나 투포수에 유망주가 많습니다. 그 중에는 1군에서 충분한 기회가 제공되면 주전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 꽤 있습니다. 특히 2016 시즌.. 2016.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