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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6

슈퍼마리오 개발자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전무(1) 어렸을 적 오락실을 드나들었던 30대 이상 성인들에게는 추억의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일본 교토에 본사를 둔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입니다. 젊은 세대에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최근에는 모바일 앱으로도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문사 재직 시절, 슈퍼 마리오 개발을 담당했던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를 인터뷰했던 기사를 두 번에 걸쳐 공유해 봅니다.^^--------------------------------------------미래 게임 화두는 '단순 교육 재미'수퍼마리오 개발자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전무 "앞으로 게임은 재미를 기본으로 실용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 영어학습 기능 등을 담은 교육용 게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이를 잘 보여줍니다." 버섯왕국에 간 배관공.. 2017. 4. 29.
한류 전도사가 됐던 대만 여성 관광객들과의 추억 지난 1월 초 대만(Taiwan)에 다녀왔습니다. 3박4일의 짧은 방문이었지만 처음 찾은 타이베이(Taipei)에서 좋은 추억을 한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비록 최근 현지 택시 기사의 한국 여대생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눈살도 찌푸렸지만, 겨울 관광지로 추천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자세한 여행기는 '세계 여행 코너'에서 별도로 다룰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4년여 전 서울에서 대만과 첫 인연을 맺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콜록콜록거리는 등 몸은 고단해 졌지만, '한류(Korean Wave)' 전도사가 된 것 같았던 유쾌한 기억입니다^^장대비가 쏟아 붓던 2012년 9월 금요일 자정 무렵의 홍대입구역 부근. 간만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시고 기분 좋게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던 저와 친구 앞.. 2017.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