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은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Blusukan(즉흥적 현장 방문)'
한국과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11월 25~27일 부산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은 '부산 선언(평화·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비전 및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을 채택하면서 2009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특별정상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세안과 협력 관계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기존 4대 강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펼쳐진 '신남방 외교전'을 지켜 보면서 한국 사회의 아세안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계기가 될 만한 가능성이 엿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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