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Lebaran)' 귀성 전쟁 시작되는 인도네시아
하지만 인도네시아 정부조차 "중간중간 차량 밖으로 나와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하는 것 외에는 마땅한 해법이 없다고 털어놓을 만큼 왕복 수십 시간의 르바란 귀성은 전쟁에 비유되고는 한다.
즐거움과 설레임으로 가득해야 할 귀성길이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 저하, 수면 부족, 매연 중독 등에 시달리는 고행길로 변한다는 탄식이 터져 나오는 것. 조금씩 이나마 귀성 환경이 개선돼 가급적 슬픈 르바란 소식이 들려오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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