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문화와 역사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밖에 19세기 말에는 솔로 강변에서 원시 인류의 화석이 발견되면서 고고학적 가치와 중요성도 집중 조명됐다. 실제 솔로 곳곳에서 자바섬 문명 발상지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다. 화려함과 균형미, 개방성을 두루 갖춘 자바 건축 양식의 모범으로 일컬어지는 시내 중앙의 까수나난 왕궁과 뿌라 망꾸느가란 왕궁 등이 좋은 예이다.
특히 뿌라 망꾸느가란 왕궁 인근의 다나르 하디 바틱 박물관에서는 바틱 문화의 정수도 접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솔로에서 출발해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바틱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한 다나르 하디가 운영하는 바틱 박물관에서 600점 이상의 소장품을 둘러보며 바틱의 유래, 제작 과정은 물론 지역별 특징 등에 대한 자부심 가득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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