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 외국인 200만명 시대의 다문화 정책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한 나라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5% 이상인 경우를 일반적으로 다문화 사회로 분류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한국은 아직 공식적으로 다문화 사회에 진입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글로벌화의 거센 물결 속에 체류 외국인이 급증해온 만큼 한국 사회가 곧 다문화 사회로 진입할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단일 민족, 순혈주의에 유달리 집착해 온 한국 사회를 근본적으로 뒤흔들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일찌감치 다문화 사회를 선언한 지구촌 모범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주저리 주저리 > 사회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류 외국인 200만명 시대의 다문화 정책(5) (0) | 2022.07.18 |
---|---|
체류 외국인 200만명 시대의 다문화 정책(4) (0) | 2022.07.15 |
체류 외국인 200만명 시대의 다문화 정책(2) (0) | 2022.07.11 |
체류 외국인 200만명 시대의 다문화 정책(1) (0) | 2022.07.08 |
제주도에서 만난 동남아시아 이주민들과 다문화 시대(6) (0) | 2021.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