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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난 여행(3)

by junghwan 2022. 6. 20.

인도네시아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난 여행

 

그래서 주지사인 술탄(Sultan, 왕)이 외교, 국방, 통화 정책 등을 제외하면 여전히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실제 말리오보로 거리 인근에서 술탄이 거주하는 왕궁인 크라톤(Keraton)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여행객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18세기에 완공된 왕궁 일부가 지금도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고도로서 족자카르타의 이름을 드높인 일등 공신은 바로 풍부한 문화유산이다. 그 중에서도 보로부두르 사원(Candi Borobudur)과 쁘람바난 사원(Candi Prambanan)은 자바의 꽃 족자카르타의 대명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