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역사와 문화의 도시 자카르타
17세기 중반에 세워진 자카르타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원인 진 데 위안(Jin De Yuan)과 자카르타에서 몇 안 되는 중국어 정기 미사가 진행되는 교회인 산타 마리아 교회(Church of Santa Maria de Fatima)는 차이나타운을 상징하는 종교 건축물입니다.
특히 화인 가문의 맨션으로 사용돼다 1955년경 가톨릭 교회로 소유권이 이전된 산타 마리아 교회는 지난해 성탄절 온건한 무슬림(이슬람 신자)들이 테러 위협에 맞서 경찰과 손잡고 미사 경비를 담당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습니다. 이밖에 좁은 통로를 따라 길거리 음식을 파는 노점과 청과물 가게 등이 몰려 있는 글로리아 골목(Gang Gloria) 역시 미식가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입니다.
'세계 여행 > 동남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양인 부녀가 탄생시킨 발리의 예술 공간(2) (0) | 2021.08.19 |
---|---|
서양인 부녀가 탄생시킨 발리의 예술 공간(1) (0) | 2021.08.17 |
우리가 몰랐던 역사와 문화의 도시 자카르타(5) (0) | 2021.08.11 |
우리가 몰랐던 역사와 문화의 도시 자카르타(4) (0) | 2021.08.07 |
우리가 몰랐던 역사와 문화의 도시 자카르타(3) (0) | 2021.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