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중심성과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학계에서는 아세안 중심성이 구현된 사례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우선 꼽는다. 아세안 회원국들이 순번제로 매년 하반기 개최하는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진행되는 일련의 국제회의들이 아세안의 존재감을 대변한다고 입을 모은다.
아세안 리더들과 나란히 한국과 일본, 중국의 수반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세안+3 정상회의', 남·북한이 유일하게 동시에 참여하는 안보협의체인 '아세안 지역 안보 포럼(ARF, ASEAN Regional Forum)'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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