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랩 vs 고젝, 아세안 수퍼앱 전쟁
두 수퍼앱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켠 2015~2016년 이후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이들을 지켜봐 온 필자로서는 그 발전상에 여러 번 깊은 인상을 받았다. 편리함과 저렴함을 앞세워 기존 대중 교통 체계의 빈 틈을 파고든 차량 호출 서비스는 도시 지역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급속하게 사용자 수를 늘려갔다.
이후 현지 특수성을 반영한 결제 시스템이 도입돼 성장을 가속화한 한편, 규모의 경제를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도 속속 앱에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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