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카페 산책
4만7,000동(약2,500원) 가격표가 붙은 시원한 아메리카노 커피를 주문한 뒤 2층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잠시 후 여종업원이 가져다 준 커피는 여느 카페의 커피와는 사뭇 달랐다. 특히 얼음을 컵에 담아 별도로 제공해 개인 취향에 따라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종업원들이 계속 2층에 올라와 손님들의 물컵을 채워주기도 했다. 청량한 커피 맛만큼이나 손님을 배려하는 아기자기한 마음 씀씀이가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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