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핀테크 산업을 중심으로
하지만 실보다 득이 클 것이라는 판단이 없었다면 모험 자본의 상징인 벤처 캐피털업체들의 동남아 러시는 애초에 불가능했을 것이다. 동남아 지역으로 막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 한국 스타트업들과 벤처캐피털 업계가 더욱 신발끈을 조여 매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경쟁국들에 비해 질적·양적으로 갈 길이 먼 형편에서 그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중국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에서 큰 자극을 받는다"는 현지 창업가들의 얘기를 접하면 우물 안 개구리인 국내 스타트업계 현주소를 들킨 것 같아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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