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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는 사회와 인도네시아(3)
junghwan
2019. 9. 24. 11:31
현금 없는 사회와 인도네시아
20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핀테크협회에 따르면, 2018년말 기준 핀테크 업체들의 38%가 전자결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31%)과 자산 관리(8%), 가격 비교(7%) 등 분야 업체들이 그 뒤를 따랐다.
독일의 시장조사 기관 스태티스타는 올해 324억 달러(약 38조7,4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인도네시아 전자결제 시장이 2023년에는 500억 달러(약 59조7,9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2017년경부터 팽창 가도를 달려 온 전자결제 시장의 선두 주자는 오보(OVO)와 고페이(Go-Pay)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