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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창하는 인도네시아 모빌리티 생태계(6)
junghwan
2019. 7. 8. 03:32
팽창하는 인도네시아 모빌리티 생태계
'빅 데이터와 개인화(Big Data & Personalization)'를 주제로 열린 올해 4월 토크를 주관했던 그랩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기술 분야 인재를 확보하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귀띔했다. 물론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짧은 역사를 감안하더라도 스타트업계의 저변은 취약하고 법적, 제도적 뒷받침도 충분하지 못하다. 여기에 일부 대도시를 제외하면 열악한 통신 인프라스트럭처와 빈부 격차 심화 등은 생태계 확대의 선결 조건인 모빌리티 서비스의 접근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